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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숨은 이야기 대학별곡·56]'취업 사관학교' 서정대학교

국가자격증·공무원… 최고의 직장 '점프' 새 미래 연다

기술 최고봉 '기능장' 9년간 31명 배출 등
학생들 연평균 510개 각종 국가자격 취득
국내외 기능경진대회 6년간 3040명 입상

공무원 취업자 4년간 연평균 17명씩 꾸준
취업률 71.1%로 전국 평균 67.7% 웃돌아
평생교육, 사회복지상담·스마트車과 신설

 

 

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가 기능인 배출과 높은 취업률로 대학선택의 기준을 바꿔놓고 있다.

양주에 처음으로 캠퍼스 시대를 연 대학으로 2003년 개교한 후발 주자지만 지명도는 수도권의 웬만한 유명 전문대학에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국가자격증 취득자를 비롯해 기능장과 공무원 합격자 수치는 매년 신입생 모집 때마다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꼽는 지원 동기다.

대기업과 공무원 취업자 증가는 이 대학의 독특한 교육방식이 주도한다. 대학은 자격증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의 지원은 매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런 지원과 집중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후 고용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고 있다.

이처럼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는 '힘을 기르자'는 설립 이념이 깔렸다. 궁극적 목적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이다.

서정대는 신문화 창조교육·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이념으로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 자격증과 기능인의 산실

서정대는 우리나라 기술자격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기능장을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총 31명을 배출했다. 

 

 

이 기간 한해도 기능장 배출을 거른 적이 없다. 매년 평균 3명 이상의 기능장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기능장은 취업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등 미래가 보장되는 고급자격이기도 하다.

기능장과 같은 국가자격증 취득은 서정대에서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학생들이 따는 국가자격증만 매년 수백개씩 쏟아져 나온다. 

 

학생들은 연평균 510개의 각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학생들이 취득한 국가자격증은 총 4천503개에 달한다.


서정대는 개교 이후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있다. 국가자격증 등 자격증은 자신의 실력에 공신력을 부여한다는 게 김홍용 총장의 지론이기도 하다.

이런 영향으로 학생들은 재학 중 여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졸업 때까지 2~3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도 늘고 있다.

각종 국내외 기능경진대회도 자격증 취득 못지 않게 자신의 실력을 공인받을 수 있는 무대가 되고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무려 3천40명에 이른다. 

 

이 중 세계 기능인의 각축장인 국제대회 입상자는 1천392명으로 전체 대회 입상자의 절반에 가까운 45.8%를 차지한다.

 

 

# 대기업·공무원 취업자 증가

서정대는 지난해 12월 말 교육부가 공개한 대졸자 취업률 통계에서 71.1%의 취업률을 기록, 전국 대학 평균치(67.7%)를 크게 웃돌고 있다. 

 

 

서울·수도권에서도 상위 수준에 해당한다. 취업률이 이제 대학의 위치를 결정짓는 지표라는 점에서 서정대의 취업률 상승은 대학의 성장을 말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서정대의 취업은 양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난 속에서 선망의 직업으로 떠오른 공무원 취업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연평균 17명씩 나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체 공무원 합격자 수는 119명에 달한다.

호텔 조리, 호텔 경영, 항공관광 등 관광계열 학과는 호텔업계 최고의 직장으로 불리는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항공관광과에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 승무원(지상직) 합격자가 4명이나 나왔다.

 

 

# 평생교육(정규학생) 지원사업 확대

서정대는 2019년도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 기반을 구축했다. 이로써 교육사업의 범위가 한층 넓어지게 됐다.

이처럼 정부지원사업에 앞장선 공로로 서정대 평생교육학부는 경인일보가 주최하는 '2019 경인히트상품' 기업 부문 교육분야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정대 평생교육학부는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느 때라도 원하는 시기에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야간·주말 강의 등 탄력적인 수업시간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2019년 평생교육체제 지원에 따라 사회복지상담과와 스마트자동차과가 신설됐고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과 동시에 성인학습지원센터 등을 통해 학사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우수한 교육여건과 최고의 실무 교수진

서정대는 교사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육확보율, 신입생충원율, 재학생 충원율 등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모든 지표에서 기준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입생 충원율은 100%를 가리키고 있다.

기능분야 학과 교수진을 보면 조리 명장과 자동차정비 명장, 미용 명장 등 명장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정대는 기능장이나 기사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10년 이상 현장 근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을 임용해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자격증 취득자와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교육여건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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