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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도 통하는 영어실력 기르려면... 동사위주의 문법 실력 중요

수험생들이 흔들림없는 영어실력을 기르기 위해 동사 위주의 문법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한다.

도대체 동사 위주의 문법이란 뭘까? 중, 고등학교 문법책 목차에 보면, 동사 이외에도 명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수많은 품사 파트의 문법이 존재하는데 정말 동사 파트의 문법이 그토록 독보적으로 중요할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영어문법과 영어 어휘에서 동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훨씬 넘는다는 말로 답변을 주자면, 영어에서 그만큼 동사의 비중이 크다. 그렇다면, 영어 문장을 이해하고 영어문장을 머리속에 만들어서 입으로 말하거나 글로 쓸 때, 동사의 쓰임을 제대로 알아야 이해와 표현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동사 위주의 문법이란 무엇일까? 동사 위주의 문법은  문장형식(1,2,3,4,5형식), 동사의 종류, 동사의 시제,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등의 동사 파트에 대한 문법으로 이 동사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을 해야 실질적인 영어 실력이 키워진다.  물론, 명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기타 다른 파트의 문법도 쭉 훑어보아야 하지만, 동사 파트 문법은 훨씬 더 비중있게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동사 위주의 문법을 집중적으로 익힌다는 것은 '명사의 복수형에 s를 붙인다'와 같은 지엽적이고 사소한 문법보다는 '동사 뒤에 어떤 구조의 단어 배열이 올 수 있나?'같은 동사 위주의 굵고 큰 문법을 익히는 데 집중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동사위주의 문법을 숙지하면,  영어 듣기와 읽기(독해), 말하기와 글쓰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동사 get을 가지고 제가 설파하는 동사위주의 문법 공부의 예를 보자.

1) get이 1형식(주어+동사)에 쓰이면, '가다' 혹은 '도착하다'의 의미로 쓰인다.

   예문) How can I get to the post office? (제가 어떻게 우체국에 갈수 있나요?)

2) get이 2형식(주어+동사+주격보어)에 쓰이면 즉, get뒤에 주격보어로 형용사가 오면, '~하게 되다, ~해지다'의 뜻으로 쓰인다.

  예문) He got angry. (그는 화나게 되었다.)

3) get이 3형식(주어+동사+목적어)에 쓰이면 즉, get뒤에 목적어가  나오면,  '~을 사다', '~을 얻다', '~을 이해하다' 의 뜻을 가진다.

 예문)  Where did you get the bag? ( 너는 그 가방을 어디서 샀니?)

4) get이 4형식(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에 쓰이면, 

즉, get 뒤에 '~에게'란 뜻의 간접목적어와 '~을'이란 뜻의 직접목적어가 오면, get은 '~에게 --을 사주다, 구해주다, 가져다 주다'의  뜻을 가진다.

 예문) I will get him some water. (나는 그에게 약간의 물을 줄거예요.)

5) get이 5형식(주어+동사+목적어+목적격보어)에 쓰이면, 즉, get뒤에 목적어와 목적격보어가 나올 때, 동사 get은 '~에게 --하도록 시키다'의 의미로 쓰인다.

 예문) He got me to do it. (그는 나에게 그것을 하도록 시켰다.)

동사 get이 이렇게 다양한 뜻으로 쓰인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그런데 겨우 동사 하나도 이렇게 뜻이 다채롭게 쓰이는데 어떻게 이런 동사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일일이 다 익힐 수 있을까? 예문 속에서 독해에서 만날 때 마다 그때 그때 익힐 수 밖엔 없어요. 그래도  이렇게 문장의 5개 형식에 다 쓰이는 동사는 흔치 않고 대부분의 동사는 한 두개 정도의 형식에서 주로 쓰인다.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해묵은 영어 문법 타령을 하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영어 문법,  그 중에서도 아주 실용적이고 핵심적인 동사에 관한 문법은 정밀하게 알아두면 읽기(독해)는 물론, 듣기, 쓰기, 말하기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본기가 생긴다.

단어만 많이 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이 단어들이 어떻게 배열되어 문장을 이루는지를 알아야 그 단어를 적절히 배열해서 알아들을 영어문장을 말하고 쓸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단어를 어떻게 배열하는가?'가 바로 문법이다. 특히 그 동사 뒤에 어떤 단어 구조들이 오는가를 숙지하고 있으면 영어를 단순히 듣고 독해하는 정도가 아니라 영어를 말하고 쓰는 수준까지 영어의 실력이 확장된다.

그 다음으로 동사를 위주로 하는 영어문법을 숙지하는 동시에 영어 문장을 의미 단위로 묶어서 생각하는 청킹( chunking)연습도 필요하다. 

도대체 청킹이 무엇이냐? 예문을 통해 알아보자.

 

What I want to say to you is that I love you 

 and that I care about you.

 

 

 위의  문장이 해석이 잘 되는가?

좀 길지만 모르는 단어는 하나도 없을것이다. 그런데 묘하게 해석이 안되지 않는가?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문법과 청킹이 안되기 때문이다.

단어 하나 하나를 따로 해석하지 않고 단어들을 의미 단위로 묶어서 보는 능력이 필요하다. 아래와 같이 단어들을 의미 단위로 묶어서 해석해 보자.

 

 

(What I want to say to you) is (that I love you) and (that I care about you).

 ​

 위의 문장을 직역하자면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너에 관해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영어도 우리말처럼 단어들을 하나의 단위로 끊어 읽거나 묶어서  뜻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의미 단위로 

 인식하는  문장의 덩어리를

  '청크(chunk)'라고 하고 

 이렇게 묶어서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을 

 '청킹(chunking)'이라고 한다.

 

 

그런데, 청크별로 묶고 싶어도 문법을 모르면 제대로 묶을 수가 없다. 그래서 영어 단어를 어떻게 배열하가에 대한 기술인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위 예문에서 첫번째 청크 (What I want to say to you)가 주어부분이다. 그리고 두번째와 세번째 청크가 접속사that이 이끄는 명사절로서 주격 보어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청킹'은 문법을 알면 저절로 가능해 지는 기술이다.

 

중, 고등학교에서도 통하는 영어 실력을 기르려면 단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어휘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야 하고 동사 위주의 문법을 숙지하고 단어들을 의미 단위로 묶어서 파악하는 청킹훈련이 필요하다. 이렇게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력과 동사위주의 큰 문법들, 그리고 청크를 파악하며 묶어서 인지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 문장구조가 한 눈에 재빨리 들어오니까 독해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성공하는 대입으로 가는 지름길을 확보하기 위해선 정확하고 빠른 독해가 필요하고 이 독해력이 고교 영어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고득점하는 열쇠이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교육정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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