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학이 2번 연기되면서 4월 2일로 3월 모의고사가 확정되었다.
3월의 첫 모의고사는 과연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고1,2에겐 학습의 부족함을
점검, 진단하는 중요한 시험!
고3에겐 향후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가 될 수 있는 시험!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치르게 될 3월 모의고사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고1의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는 중학교 과정을 시험범위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첫번째,
'국어'를 한 번 살펴보자
EBS 정리된 2019년 3월 모의고사 오답률을 보면 Top 10문제 중 6문제가 문학관련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문학과 관련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학습준비를 해 보는 것이 3월 모의고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수학'의 경우는 대부분 학생들이 고교 범위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고 있어서 실제 중학교 과정을 시험범위에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3월 모의고사 이전 중학교 과정의 수학개념, 공식 등을 다시 한 번 더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
고등학교에선 '영어'의 경우 수능이 절대평가라고 다소 '좋은 등급을 받기 쉽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2019년 3월 고1학력평가의 영어 오답률 Top10의 평균은 63.6%로 국어 오답률 Top10의 61%보다 더욱 높았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문제유형은 빈칸, 순서정렬과 같은 문제 유형인데 이는 한 두 문장만이라도 정확하게 독해가 되지 않으면 오답을 선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시험을 통해서 본인의 학습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해서 향후 학습이나 대입준비에 있어서 보다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교육정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