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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교육

[학생자치회를 소개합니다-안성고]"운동장 재구조화 진행… 학생 복지 강화에 집중"

장예준 53대 자치회장, 매년 대토론회서 조율

■학생 복지 우선하는 학생자치 추진

 

"학교 생활에 도움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학생 복지 강화에 힘썼습니다."

지난해 10월 안성고등학교에 '음료수 자판기'가 설치됐다. 학생자치회가 매점이 없어 불편하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 공동체 대토론회'에 전달하면서 추진한 결과물이다.

안성고는 1년에 한 번씩 교사와 학생, 학부모 60여 명이 모여 교육 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예준(19) 안성고 제53대 학생자치회장은 "학생들의 생활적 측면에서 변화를 추구하려고 했다"면서 "자판기 설치 때도 학부모님들이 쓰레기가 아무 곳에나 버려질 거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는데, 그럼 자판기 옆에 쓰레기통을 설치하면 된다고 하는 등 이견을 조율해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 등을 통해 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대토론회에 전달한다.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운동장에 흙을 새로 깔고 스탠드를 설치하는 운동장 재구조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러 활동을 연달아 진행하면서 시간 분배가 어려웠다는 점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학교 축제 기간과 교육장 간담회 행사가 겹쳤는데 개인적인 생활은 물론 두 행사를 함께 추진하면서 시간 분배에 어려움이 컸다"면서도 "자치회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서 두 행사 모두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년여간의 안성고 학생자치회장 경험을 발판으로 대학 입학 후에도 학생회를 맡고 싶다는 포부도 남겼다.

장군은 "중학교 때부터 꿈꿔온 안성고 학생자치회장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학생자치가 무엇인지 배울 기회였다"며 "이를 발판으로 대학 입학 후에도 복지를 우선하는 학생회를 이끌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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