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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교육

[학생자치회를 소개합니다-화성 향일고]"자율·참여로 학생자치 성장…다문화 교육 축소에 아쉬움"

김태연 자치회장, SNS 소통창 활성화

■온라인으로 강화한 학생자치활동

 

"자율과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자치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화성 향일고등학교는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네이버 폼 등을 활용해 자신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직접 제작한 독도 그래피 등을 공유, 온·오프라인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열었다. 또한, 학생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SNS 소통 창을 활성화하고 대의원회의도 학기별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김태연(18) 화성 향일고 제9대 학생자치회장은 "학생자치회는 학생과 학교 간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대의원회 주기를 줄이고 간담회를 통해 교장 선생님과 협의하며 선생님·학생들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자치활동 전개에 제약을 받아 아쉬웠다면서도 이를 다양한 온라인 방식으로 극복하려 했다는 점도 전했다.

그는 "매년 학생들이 직접 각 나라의 전통을 체험하는 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규모를 축소해 아쉬웠다"면서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참여를 이끌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진행할 축제 '화향제'는 실시간 라이브로 개인·단체 장기자랑을 송출하는 등의 온·오프라인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향일고가 경기도·교육부 지정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로 지정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김양은 "신학기부터는 각 반은 물론 학교 전체가 와이파이 등 인터넷 시설이 최적화된다. 구글 미트·ZOOM(화상회의 앱) 등을 이용해 의견을 듣고, 자치활동을 방송하는 온라인 뉴스도 만들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민주적인 학생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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