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kyeongin.com
  • 우리학교신문
  • 안양종합학생뉴스
메뉴

초등 · 유아

함께하는 우리, 다름을 존중해요.

지난 19일, 매현초등학교(교장 김정수)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버디&키디 인형극-나와 함께 놀자’를 관람하였다. 이 행사는 2,3,4학년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인형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고 친구가 되어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4월 19일과 5월 7일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하는 인형극 교육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통합반 학생들은 인형극 속 인물이 되어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교 생활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행동이 왜 일어났는지, 도움은 어떤 방법으로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를 학생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하여 말하고 행동하며 보여주는 활동을 통해 익히며 경험할 수 있었다.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 속 거리두기로 인해 어울리는 시간이 제한되어 서로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친숙한 인형으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좋았고, 또한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활동이 있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매현초에서는 인형극 외에도 대한민국 1교시 ‘우리의 노래’ 시청하고 소감문 쓰기와 장애인의 날 유래,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장애인 및 장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하는 신문을 제작하여 교실에 게시하는 등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김정수 교장선생님은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해마다 이루어지는 연례행사적인 교육으로 되어선 안되며, 이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일상생활에 녹아들어야 말로만 통합교육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셨다. 진정한 의미의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더 나아가 모두가 어울려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로 변해갈 수 있다”고 했다. 또 “이러한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흔히 학교는 작은 예비사회라고 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상호작용하고 생활하며 꿈을 꾸는 배움터이다. 다름은 틀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매현초의 교육 방침을 보며 이것이 학교의 살아있는 행복한 인성교육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